과천 서울랜드) 산타축제, 빙어잡기 - 아이와 함께 놀이공원

 

안녕하세요. 슈슈네입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곳곳에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마음을 

설레게 하는 요즘인데요. 

슈슈와 함께 즐겼던 서울랜드 산타축제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도록 할게요. 

 

 

 

서울랜드는 주차장이 동문과 후문 그리고

임시 주차장까지 3곳이 있어요. 

제일 많이 주차를 하시는 곳은

동문 주차장인데요. 주말에 일찍 가지 않으시면

만차라 임시주차장으로 안내해 주세요.

저희는 저번에 경험을 해보았기 때문에

후문주차장을 이용하였답니다. 

 

 

티켓구입 할인 팁

 

자유이용권은 현장구매도 가능한데

BC카드로 제휴할인이 진행되고 있어

동반 1인까지 50% 요금으로 구매할 수 있었어요.

온라인으로 미리 구매를 하지 못하신 분들은

제휴할인받으셔도 비슷한 금액으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

 

그 외에도 매월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모션은 

서울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할인, 제휴 정보 등)

 

빙어 뜰채 낚시 이용 방법

   

     이용기간: 23년 12월 9일 ~ 24년 3월 3일

     이용시간: 오전 10시 ~ 오후 5시 

        (접수 마감 오후 4시)

      이용요금: 1인당 6000원

빙어 잡기 체험장 앞에 부스가 하나 있는데요.

이곳에서 입장권을 구매하고

뜰채와 빙어 담는 통을 받을 수 있어요.

정해진 시간 동안만 잡을 수 있고 아이와 동반이면

2인 요금은 내어야 함께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뜰채와 담을 통을 받으면

마음에 드는 자리에서 

뜰채로 빙어를 낚시하면 됩니다. 

슈슈도 졍봇이와 빙어 잡기를 도전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날쌔서 잡기가 쉽진 않았어요. 

시간이 다 되어 터득한

빙어잡기 팁!!

코너가 있는 곳 이 아닌 자리를 잡으면

아이가 뜰채를 뜰 때 거리가 좀 더 

가까워서 강태공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서울랜드를 즐겨볼게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서 그런지

메리산타 랜드의 타이틀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었어요. 

공연안내는 서울랜드 QR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저희가 서울랜드를 즐겨 찾는 이유는

키가 작은 아이도 부모와 동반이면

함께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80~120 사이의 아이들은

춤추는 요술집(8번) 기구를 중심으로

주변 기구들은 거의 탈 수 있어요.

슈슈가 정만 좋아했던 거울의 집이에요.

엘리스를 모델로 작아지는 방, 착각의 방, 

미로 방등 다양한 테마가 있어요. 

마지막 미로를 통과하면 많은 문 중에 열리는

문을 찾아 탈출하는 방이 있는데 

그것 때문인지 3번은 기본으로 체험하는 

놀이기구 중 하나예요. 

둥실 비행선은 정문 입구에 

있어 무난하게 탈 수 있어요.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는 쥐라기 랜드도

둘러보면 좋겠죠? 그래서인지 마지막에 

공룡 뼈 발굴하는 곳에는 남자아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새로 타 보았던 또봇 트레인!!

110 이하의 아이도 롤러코스터를 탈 수 있다니!

무서워하면 어쩌나 하는 제 걱정과는 다르게

떨어지는 순간 손을 뻗어 만세를

외치는 슈슈였어요. 어른도 아이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았던 놀이기구 였습니다. 

라바는 100센티 이상 아이만 

탑승가능 한데요.

같이 타면서 살려줘를 몇 번 외쳤는지

고소공포증이 있는 저로서는 많이 무서운 

높이감과 스피드의 놀이기구였어요..........

 

계속 키 재는 것이 

불편하시다면 팔찌를 부탁해 주세요.

"나는 100CM 예요"문구가 적힌

귀여운 팔찌를 주신답니다.

 

 

 

먹거리

서울랜드에는 먹을 것이 없을 듯하여

도시락을 준비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유용할 듯하여 찍어두었어요.

순두부, 국밥, 쌀국수부터 돈가스와 피자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으니 걱정 안 하고 오셔도 됩니다.!

저녁을 먹고 나니 전구에 불빛이 들어와

더욱 크리스마스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저녁을 먹었던 포메인 앞에는 

메인 무대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서울랜드 시그니처인 미러볼이

캐럴에 맞추어 불빛을 내며 돌아가고 있었어요.

 

시간이 지나니 인공 눈도 내리고 

신이 나 춤을 추는 귀여운 아이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밑으로 내려오면  반짝이는 조형물들이

더욱 많이 조성되어있어요. 

 

 

아이가 커가면서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늘어가는 게 참 소중하고 행복한 하루였어요. 

다음 눈썰매장 개장을 하면 

다시 한번 방문해 보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