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파게티 팝업스토어 - 사전예약 꿀팁, 성수동 나들이, 주차 팁

안녕하세요. 슈슈네입니다.

농심에서는 40주년을 맞이하여 

짜파게티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인데요.

공사 중부터 핫한 관심을 받았던 짜파게티 분식점! 

일요일에는 짜파게티 요리사가 되는 

짜장라면에 진심인 졍봇이, 슈슈와 함께

방문한 후기를 남겨볼게요.

짜파게티 분식점 팝업스토어
주소: 서울시 성동구 연무장 11길 
운영시간: 11:00 에 시작
운영기간: 4월 12일 ~ 5월 11일
예약: 네이버 사전예약 가능
전화번호: 0507-1416-2846
주차장: 없음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저희는 주말에 방문했는데요.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웨이팅을 

하며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여기서 잠깐~!!

웨이팅을 하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

사전예약에 대한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1120797/items/5792091?theme=place&area=ple

네이버 예약

사전예약은 이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사전예약이 중단된걸로 알고 있는 분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그 이유는 당일만 예약창이 열리기 때문이에요.

 

링크를 타고 가면 이렇게 당일의 날짜만 

열리는데요. 11시부터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너무 일찍 열어보셔도 나오지 않아요. 

저희도 대기를 타다가 손가락을 빠르게 움직이며

사전예약을 해보았는데요. 

6타임으로 예약이 가능한데 빨리 매진이 되었어요.

전 날 전화로 문의해 보니

한 타임 당 15명의 인원만 받는다고 하네요. 

토요일은 실패했지만 다행히 

2시 타임 예약 성공 ~!!!!!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안드로이드보다는

아이폰이 예약하기에는 좀 더 빠른 듯해요.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예약 시간 10분 후까지는 입장이 가능하지만

그 이후로는 불가하여 웨이팅을 하셔야 해요. 

그래서 저희도 부지런히 준비를 하고 

버스와 전철 투어를 마치고

드디어 성수동에 도착했어요. 

슈슈 때문에 차를 끌고 갈까 했지만

팝업스토어에 주차장이 없고 

인근 주차장이나 공영주차장도 

금액이 착하지 않더라고요. 

(다행히 슈슈는 다양한 탈것을

탔다며 좋아해 주었어요.)

성수역 3번 출구로 나와 앞의 길로 쭉 걸어오다 보면

우측 골목에 초록색의 건물이 딱 보여요. 

익숙한 저 글자 

짜파게티 ~!!! 드디어 도착했어요. 

줄은 쿡존과 플레이존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요.

저희는 예약문자를 보여주고 바로 

쿡존으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스페셜 메뉴를 

주문할 수 있도록 해놨더라고요. 

(참으로 편한 고~~!!!)

이제 주문을 해보겠습니다!

요렇게 정리되어 있는 진동벨을 하나 꺼내고

키오스크 창에 진동벨 숫자를

입력을 해주어야 해요.

주문표를 가지고 있어야 파우치를 만들 수 있으니

버리지 말고 꼭 챙겨야 해요.~!!!

(스페셜메뉴 주문 당 1개씩 증정이 된답니다.)

먼저 짜파게티 주문을 해보았는데요. 

토핑이 계란, 파김치, 치즈로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었어요. 

저희는 파김치와의 조합으로 주문을 하고

짜장밥도 하나 주문했어요. 

(앵그리, 마라 등 메뉴가 다양했어요.)

라면도 주문할 수 있었는데요. 

한강라면처럼 직접 끓여 먹는 라면이라

슈슈에게 보여주고 싶어 주문했어요. 

이것도 토핑을 고를 수 있었는데 

버섯을 추가해서 먹었어요. 

들어서니 대왕 짜파게티가 저희를 

맞이하고 있었어요. 

40주년을 기념하 듯 농심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라면도 한쪽 벽면에 전시되어

있네요. 모두 맛있는고 ~~~~

곳곳에 사진으로도 남기기 좋게

짜파게티 구조물이 있었는데 

사진을 찍으니 너무 귀엽게 나오더라고요.

좌석은 그리 넓지 않았어요. 

일렬로 앉아 먹을 수 있는 창가석과

홀석이 있었는데요. 

거의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는 거여서인지

메뉴를 많이 주문해도 예약된 자리로

안내해 주시더라고요. 

라면을 주문하면 이렇게 먹태깡과 백산수,

카프리썬은 기본으로 세팅되어 나와요. 

추가 토핑으로 선택한 버섯도 

샤샤샥 뿌려주셨어요. 

라면 기계 윗단에 면의 종류를 골라서 

끓여볼 수 있는데요. 

저희는 부드러운 면으로다가 끓여보았어요. 

스페셜메뉴까지 모두 나왔는데요. 

짜장밥이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랐어요. 

여기서 파우치 만들기 팁을 드리면

소진되면 만들 수없으니 주문하고

파우치 먼저 만들고 오시길 추천드려요.

(나올 때 소진 안내문이 붙어있더라고요.)

이렇게 쿡존을 체험하면 짜 도장을

찍어주세요. 

파우치는 너구리, 짜파게티, 안성탕면으로

세 가지가 있는데 여기에 배지하나와 줄, 

키링을 선택하면 만들기 끝 ~!!

키링은 종류마다 짝꿍 있는 게 있는데

그걸로 선택하면 2개를 가져올 수 있어요. 

(스페셜메뉴  주문 시 만들 수 있어요.)

슈슈거 내 거 하나씩 만들고 

2층 플레이존으로 이동해 볼게요. 

2층 플레이존은 2곳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플레이존 1은 캘린더 게임과 포토존, 항공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으로 마련되어 있었어요.

레트로 콘셉트로 포토존이 되어있어서

사진을 찍기 좋더라고요. 

무료로 보내지는 편지도 적어서

추억의 우체통에 넣어보았어요. 

얼굴이 나온 사진을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를 하면 간단한 경품이 달린

캘린더 게임을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를

외치고 빨간 버튼을 누르면 

불빛이 멈추는 요일에 따라 다른 선물을

받을 수 있더라고요. 

저희는 아쉽지만 수요일이 나와서

둥지냉면을 받았어요. 

(일요일이 나오면 철가방을 받을 수 있어요.)

요즘 유행하는 항공샷도 무료로 찍을 수 있는데

프레임 선택과 장수 선택도

마음대로 할 수 있어 더욱 즐거웠던 시간이었어요.

플레이존 2에는 짜파게티 응용력 테스트와

짜파게티 자격증발급하는 곳이 있더라고요. 

응용력 점수도 이렇게 프린트가 되어

나와요. 40점이라 분발해야겠네요.

자격증 발급하는 곳에서 재촬영에 제한이

없어서인지 줄이 꽤 길었는데요. 

기다리는  것을 지루해하는 슈와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그림도 그리면서 기다려보았어요.

짜파게티를 표현하는 아이들의 그림은

언제나 사랑스러워요. 

 

드디어 저희 차례가 되었답니다. 

기계는 2개가 있는데 일행단위로 함께 

들어가서 체험할 수 있었는데요. 

사진을 찍고 자격증에  등급을 골라서

적을 수 있더라고요. 

슈는 일반, 저는 수석, 졍봇이는 특급으로

나누어서 다양하게 자격증을 발급받고

1층 굿즈샵으로 다시 내려왔어요.

다양한 굿즈들이 있는데 가지고 싶었던

짜파게티 냄비받침은 품절이네요. 

귀여운 짜파게티 앞치마도 판매되고 있었어요.

체험을 마치고 나가는 출구에는 인원수만큼

먹태깡 사발면을 증정하고 있었어요. 

조금은 생소한 이름의 사발면 

먹태깡 과자맛이 나려나?

화장실은 따로 없지만  급할 경우

직원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어요. 

집에 돌아와 스탬프 북과 사진을 보니

오늘 하루도 슈슈와 신나는 하루를 보낸 것 같아

더욱 뿌듯한 하루였네요. 

아이와 함께 다녀오기 좋은 이색 팝업스토어!

짜파게티 분식점이었어요. 

사전예약에 꼭 성공하셔서 운영기간 동안

즐거운 체험 하시고 오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