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후쿠오카여행 - 쏠트레블카드로 쏠쏠한 일본여행, 마티나 라운지 무료 , 수수료무료 ,아이와 의 첫 해외여행, 캐널시티 분수쇼 (첫날 일정)

안녕하세요. 슈슈네입니다. 

국내로 여행을 많이 다니던 슈슈네가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다른 나라를 다녀오게되었어요.

오~~예~~~~!!!!!

원래는 동남아쪽을 보고있었는데 일정잡기가 어려울듯해서

가까운 나라 일본 후쿠오카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캬~!!!

요즘 엔저현상으로 일본여행을 많이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이용했던 쏠쏠한 꿀팁과 후기를 

남겨보도록할게요. 

 

https://www.airport.kr/ap_lp/ko/tpt/parinf/parinft1/parinft1.do

인천국제공항

찾아보니 저희가 타는 하이브리드 차량이 저공해 

할인이 적용되어서 저렴한가격에 이용할 수 있더라고요. 

(경차, 다자녀, 저공해 등 할인 대상이 은근히 많이있어요.)

 

그래서 예약을 하러 인천국제공항 주차 사이트에 들어갔습니다.

출발 일주일이라 그런지 예상대로 예약은 할 수 없었고

출국 몇일 전 붐빌 수 있으니 주차대행을 권장하는

문자가 하나 오더라고요. 

저희는 고민을 하다가 그냥 장기 주차장을
이용하기로 하였어요.

만차 시 좀 더 금액을 내고 단기 주차장을 

이용할 생각이을 하면서 말이죠.

<출처 - 네이버 인천공항 이미지>

출발을 하면서 몇대가 있는지 이렇게 찾아볼 수 있어요. 

두근대는 마음을 달래며 8시쯤 출발을 하였는데

장기주차장에 은근 자리가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고민하시는 분들은 그냥 가보시는 것도 괜찮아요~!!) 

 

저희는 2터미널이 출발이였는데

이렇게 주차를 마치면 운영되고 있는 

순환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됩니다. 

(구간 A,B,C 세 구간으로 나누어져서 운행하고

있으니 확인하고 이용하시면 좋을듯해요. )

빠른 수속을 마치고 저희가 향한 곳은

 마티나 골드 라운지예요. 워커힐의 서비스를 

공항에서도 받을 수 있는 곳이라 여전히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었어요. 

출처- 네이버 신한카드 홈페이지

 

여기서 잠깐 ~!!! 

라운지를 들어가지 전 비장의 카드를 꺼내야죠!

요즘 여행족들이 많아지면서 각 은행사에서 

여행에 적합한 트래블 카드를 내세우고있는데요. 

저희는 연회비도 무료이지만 라운지 무료에

환전, 결제, 출금도 수수료 모두 무료인 

신한 쏠트레블 카드를 사용해 보기로했어요. 

신한 쏠 트레블 카드로 라운지 무료 이용하기

 

- 신한 앱에 트래블카드 신청하기

- 여행 한달 전 실적 30만원 채우기

- 더 라운지 앱 설치하기 

- 카드 등록하고 이용권 받으면 완료~~!!!

저랑 졍이는 각자 쏠카드로 프리패스 ~!!

슈슈는 그냥 비용을 지불하고 들어왔어요. 

(혜택 카드가 있기도 하지만 T멤버십 할인도 되니

SK통신사 이용 고객은 사용하심 될듯해요.)

 

맥주부터 와인, 음료등이 있고 

디저트와 간단 식사들도 구비되어 있어

출발시간을 기다리며 간단한 요기도하고 

휴식도 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라운지는 3시간으로 이용시간을 정해놓았지만

제한하는 시스템이 없어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지루해하는 슈슈를 위해 라운지를 나와

공항 구경을 하였는데요. 

키즈존은 공차 앞에 위치해있는데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듯했어요. 

(놀이시설이 많지않고 공차 앞에 휴식공간처럼

꾸며져있어 차 마시면서 즐기기 좋은 곳이였습니다.)

 

출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게이트로

이동해서 슈슈의 카메라로 이륙하는 

다양한 비행기들을 찍어보았어요.  

형아가 된 슈슈는 스스로 탑승권도 

내밀어보고 자리에 앉아 비행 중인

창 밖 풍경도 구경을 하였어요.

아이랑 하는 여행이라면 다른 사람한테 

불편함을 주지 않을까 다들 걱정하시잖아요. 

저희도 걱정을 하며 워크북, 사탕, 헤드셋등을

준비해서 갔는데 다행히 슈슈는 

조용히 창밖을 보다가 잠이 들어주었어요. 

생각보다 너무 빠른 도착에 

살짝 당황을 하며 후쿠오카 공항에 

내렸는데 소담한 크기의 공항이더라고요.

용감하게도 환전을 하나도 하지 않고 간 

슈슈네 .. 주머니에는 예전 선물로 지인이 

주셨던 1000엔이 있었는데 편의점에서

달콤이를 사서 세븐일레븐 ATM기로 향했어요.

잔뜩 걱정했던 것과는 다르게 한국말이 적혀있어

쉽게 출금을 할 수 있었는데요. 

간단하게 안내해드릴게요. !!

쏠 트레블 카드로 무료 출금하기

 

- 세븐 일레븐 ATM에서 한국말로 번역

(다른 ATM기는 가끔 수수료를 문다는 이야기가

있어 마음편하게 세븐 ATM을 이용했어요.)

 

-출금하고자 하는 금액을 누르면 당좌예금란이

뜨는데 그거 터치하고 엔화로 받기 누르면 끝 ~!!

 

이거 이거 넘나 쉽죠잉~~~??

게다가 이게 100% 우대된 엔화를 

무료 출금할 수 있다니 

신한 쏠 트레블 카드 발급 받은 나 

너무 칭찬해 ~!!!!!!!

 

2일 일정이 유휴인으로의 이동이라서 

미리 예약해둔 기차 발권을 하러 하카타역으로 고고

 

공항에서 나오면 버스 승강장이 있는데 

여기서 가는 버스가 있었어요. 

성인은 310엔이였고 미취학 아동은 무료~!!

일본은 운전석이 우리와 반대인게  

신기하다며 도로의 자동차를 구경하다보니

금방 도착을 하더라고요~ 

발권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 남기도록하며

우여곡절 끝에 발권에 성공한 저희는

캐널시티에서 저녁과 분수쇼를

보기로 했어요.

(하카타 역에 코인락커가 잘 되어있어

짐을 맡기고 이동할 수 있어요. ) 

오전 10:00 부터 오후 21:00까지

 분수쇼가 진행되고 있었고 

정해진 시간에 건담과 원피스를 

주제로 한 특별 퍼포먼스 분수쇼도 나왔어요. 

기대안했는데 건담 분수쇼는 볼만해서

다음 날 다시 한번 오고 싶을 정도였어요. 

불빛도 반짝 반짝 !!

소리도 웅장한 것이 지브리가 생각났던 분수쇼 ~!!!

 

캐널시티의 맛집과 숙소, 기차 발권에 대한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공유하도록 할게요. 

남자 아이라면 넋을 놓고 보게되는 

캐널시티 분수쇼~!!

일본 후쿠오카 계획 중이시면 

요즘 핫하다는 캐널시티 방문 추천 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