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소노문 오션 플레이 (올인클루시브) - 아이와 여행,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슈슈네입니다.

오늘은 단양 소노문에서의

호캉스를 다녀온 후기를 남겨볼게요.

 

어렸을 때 단풍여행으로 다녀온 

단양의 기억이 좋아서인지 

슈슈는 단양을 참 좋아하는데요.

때마침 패키지상품이 있어

짐을 꾸려 서둘러 떠나게 되었어요. 

 

올인클루시브는

숙박 + 조식+ 오션플레이 + 히어로즈

로 구성되어 있어 제대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에요. 

로비에는 이렇게 단양의 

관광지 입장권과 

소노문에서 즐길 수 있는 티켓을

묶어 판매하고 있어는데요.

직원분께서 숙박은 제외된 

티켓권이라고 자세히 안내해주셨어요.

 

 

 

입실은 오후 3시 부터라 

저희는 먼저 오션 플레이로 향했습니다. 

 

오션플레이

날씨가 좋지 않아서인지 오션플레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코시국에 오픈되지 않았던

야외 노천탕과 미끄럼틀도

운영하고 있어

더욱 알차게 놀 수 있었는데요. 

선베드는 다른 곳보다는 저렴하여 

저희도 대여를 하고  중간에 

슈슈의 쉬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물이 온천수나 온수는 아니였지만 

곳곳에 2층과 노천탕에 따뜻하게

 몸을 담글 수 있는 풀장이 있어

번갈아 이동하며 적정한 온도로 

물놀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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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에 따라

휴무일, 폐장일이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가셔야 해요~!!

 

 

단양 소노문

단양 소노문은 지어진지 오래되어

세월의 흔적이 많이 있지만 

가격대비! 평수대비!

만족하는 숙소예요. 

소노문의 기본 객실은 

침대가 있는 거실 겸 방인 곳과

옷장이 있는 방 1

화장실과 주방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침대방으로 예약하셨어도 

여유롭게 객실이 남았으면

온돌룸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온돌룸은 저층에 있어

저희는 변경하지 않았어요.

 

BBQ 치킨

소노문 앞쪽으로 차를 타고 나가면

시장이 가까이 있는데요. 

저희는 1층에 있는 BBQ에서

치킨을 먹기로 했어요.

걸어가 보진 않았지만 꽤 가까운 거리인지 

산책 삼아 다녀오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소노문은 1층과 지하 1층에 치킨, 편의점등이 

잘 구비가 되어있어서 편리하게

필요한 것들을 살 수 있어요.

 

히어로즈

먼저 줄을 서서 입장을 하면

사원증 같은 목걸이를 주십니다.

목걸이에는 번호가 적혀있는데요. 

저희는 3 식구라서

3개의 목걸이를 받았습니다.

하나의 목걸이 당 3번씩 게임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었는데요.

하고 싶은 게임을 선택하고

모니터에 목걸이를

태그 하면 전체 대기상황을 

알려주는 티비에 번호가 뜹니다. 

해당번호의 차례가  되었을 때

즐기면 되는 시스템이에요.

축구, 야구, 농구 등의 구기종목과

슬라이스, 방방, 사격, 총 놀이 등의 

다채로운 종류의 게임들이 있어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사진으로만 보아도

발이 안 보일만큼

찍은 사진을 보니

역동적인 순간들이

느껴지더라요. ~!!

역시 아들은

아빠와 오락실을 가야 한다는!

이렇게 게임을 즐기다 보니 

목걸이 횟수를 모두 사용하였어요. 

아쉬워하는 슈슈와 졍봇이를 위해

제 짤주머니를 털어 앞에 있는

작은 게임을 해보았어요. 

이곳에 인생 네 컷, 작은 게임기,

뽑기 등이 있어서인지

나름 여기서 머무는 아이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히어로즈를 가실 때 팁~!!

약간의 동전이나 지폐를  꼭 챙겨가세요. 

 

조식

조식은 지하 1층에 있는 식당에서

먹게 되는데 사진에서 처럼

아침 7:00에서 10:30분까지

운영이 됩니다. 

저희는 슈슈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덕분에 여유롭게 조식을 먹을 수 있었어요.

특별하게 맛있다! 는 아니었지만

식사류와 간식,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후식을 먹는 슈슈~!!

저희는 학습하고 있는 패드를 가지고

갔는데 와이파이가 잘 잡히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졍봇이의 테더링으로 

맛있게 조식을 하였습니다. 

 

조식 후에는 실외에는

간단하게 돌아볼 수 있는

산책로와 분수가 있어요. 

저희는 날씨가 좋지 않아 창문으로

보았지만 아이와

직접 둘러보는 것도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