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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여행

수원 영통 망포 아이와 가기 좋은 곳 - 판타지움, 망포 아이랑 가기좋은 카페, 수족관 카페, 어푸어푸, 내돈 내산

by 럭키 슈슈 2024.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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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슈슈네입니다.
주말에 볼 일이 있어 수원을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놀거리들이 모여 있어  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이라 함께 공유해보려고 해요.

어푸어푸 수원판타지움점

주소: 경기 수원시 영통구덕영대로 1566
운영시간: 11:00 ~20:00
전화번호: 0507-1387-1179
주차장: 0 (넓음)

 

판타지움 주차장에 주차를 마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오면
보이는 수족관 카페 어푸어푸!!

이 외에도 챔피언 키즈카페, 클라이밍 등이 있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곳들이 많았어요.

어푸 어푸는 물고기뿐 아니라 파충류들도
관람할 수 있지만 핸들링도 체험해 볼 수 있어
아이와  방문하기  유익한  곳인데요.


저희가 갔을 때는 1 주년  이벤트
조금 저렴해진  입장료를
내며 기분 좋게 입장할 수 있었어요.

입장권은 키오스크로 구매할 수 있었는데

어떤 음료를 주문하든 가격은  입장료를
포함하여 10000원으로 이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스페셜 파충류 핸들링 체험은 별도 비용을
지불하고 정해진  시간에 팀을 이루어  
진행이 되는 체험 프로그램인데요.
(별도 금액 5000)

슈슈는  하고 싶지 않다고 해서  신청하진 못했지만
체험하는 아이들을 보니  도마뱀을 만져보기도 하고
머리 위에 올려보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게
재미있고 신기해 보였어요.

붕어빵, 추가 음료 등의 단일메뉴는
카페 안에서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레몬차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리고  구슬 아이스크림을 주문했어요.

붕어빵도  지나칠 수없으니 반반으로 주문~!!

음료와 함께 나온 캡슐에는 물고기들의
먹이들이 들어있었어요
(입장권 수만큼 먹이 캡슐을 함께 주십니다.)

기다란 모양은 물 거북이
동그란 모양은 잉어
안내해 주셨던 먹이 모양을 다시 한번 떠올려보며
먹이를 먼저 주기로  했어요.

바닥도 파도가 치는 듯한 느낌의  어푸어푸

먼저 잉어에게 먹이를 주는데  
잉어가 힘이 넘치는 물고기인지 처음 알았어요.
우와~~~  먹이를 주는 족족
저렇게 적극적으로  반응이 오다니 ~!!!

네이버 리뷰 이벤트먹이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데요.
알뜰한 졍봇이 덕에  육지 거북이 먹이를 받을 수 있었어요.
(당근, 청경채를 주는데 집게를 사용해야 해요.)

육지 거북이는 이빨이 강하고 날카롭기 때문에
부모님께서  잘 케어하여 안전하게  먹이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움직임이  로봇 같았던 거북이들!!
그래서 거북이를 보면 느릿느릿이라는
의태어를 사용하나 봐요.

혈앵무에게도  먹이를 줘보고

물 거북이 먹이는  던지듯이 주어야 한다
적혀있어 멀리멀리  던져 주었어요.

이렇게 먹이 체험으로 동물들과 교감할 수도 있지만
다양한 파충류들이 있어  하나씩 찾아 관찰하는
재미도 있었는데요.

커다란 뱀부터 시작해서 거미, 도마뱀까지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만나보았던  동물들을
직접  만나보니 저도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뱀은 생쥐를 먹는다고 하셨는데 어제 먹었는지
보아 뱀처럼 가운데  부분이 통통했어요.

어푸어푸에는 다양한 도마뱀들이 살고 있었는데요.

 

눈빛부터가 다른  왕 도마뱀은 카리스마가 남달랐는데요.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케이지 안 쪽으로 
손을 넣으면 안 된다고 적혀있어 눈으로만 관찰했어요.

생각보다 몸집이  커서 놀랐던 왕 도마뱀이지만
슈슈를 포함한 남자아이들은  무섭지도 않은지
많은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같아 보이지만 다른 특징들이 있어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는 도마뱀 친구들 ~~!!

 

그림을 그려놓은 듯 멋진 무늬를 뽐내는 도마뱀도 있었어요. 

레오파드 게코 도마뱀은 크기도 작았지만

무늬가 너무 예뻐서 키우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움직이지 않고 저 자세로만 멈춰있던

요지부동 도마뱀과 

 

제가 좋아하는 카멜레온도 있었는데요.

이거 아시나요??

카멜레온은  장소에 따라 몸 색을 바꿀 수도 있지만
눈동자가 360도로  돌아간데요.

뿐만 아니라 왼쪽과 오른쪽 눈이 다른 곳을 볼 수 있다니
설명을 듣고  보았더니  다른 도마뱀과 다르게 
눈을 정말 많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이뿐 아니라 무료 핸들링체험도  있었는데요.
불가사리와  닥터피시는  자유롭게 만져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불가사리를 세게 만지면 판이 부러진대요.)
다치지 않게 살그머니 만져본 불가사리는
오돌토돌 딱딱한 느낌이었어요.


예전부터 함께해보고 싶었지만 무서워해서 
못 해보았던 닥터피시체험도 도전~~!!


"간질간질해~!!"
예전보다 커서인지  손을 훅 넣고
닥터피시들과 얘기도 하는 슈슈예요.



저희 자리에서 가장 많이 보았던

긴꼬리 도마뱀(이름은 생각이 나지 않네요.)

한번 꼬리가 잘리면 다시 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그래서인지 케이지 안에 짧은 꼬리의 도마뱀도 

함께 관찰 할 수 있었어요.

 


여러 도마뱀을 만나면서
처음에 무서워했던 마음은 없어지고
친근하고 귀엽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아이들도 많은 동물들을 보고 만나고 해야 하나 봐요.)

정해진 시간이  다 되어  나오는 도중에
발견한 미니 아쿠아리움~!!!

도마뱀은 키울 자신이 없어  가족 수만큼
물고기를  입양해 왔어요.

(원하는 어항 색을 고르면 키우는 방법도 알려주시고
먹이도  챙겨주시더라고요.)


 

다양한 파충류를 만지고 볼 수 있는

 어푸어푸 

비 오는 날이나 실내에서

아이와 함께 갈 곳을 찾는 분들은

한 번쯤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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